차세 대차 경쟁 전환기를 기술력에서 이기

차세대 차량을 둘러싼 국제적 주도권 싸움이 뜨거워지고 있다.

주목하는 것이 전기 자동차(EV)용 급속 충전기에 관한 움직임이다. 일본과 중국의 업계 단체가 차세대 규격의 공동 개발에 합의했다.

차세대 규격은 고출력으로 충전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일본의 "차 시위 방식"으로 불리는 규격을 바탕으로 2020년경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고 한다.

중국과 손을 잡으면 EV의 중요한 인프라인 급속 충전기 시장 점유율(점유율)은 9할을 넘는다. 세계 표준의 획득에 가까워지자 이번 합의는 평가할 수 있다.

일본의 기술력에서 고성능의 충전기 개발을 하고 싶다. 고출력화에 따라서 충전의 대기 시간이 줄고 편리성은 높아진다. EV구매 욕구를 찾아낼 수 있다.

충전기 제조 회사는 규격이 통일됨으로써 결정된 양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목표가 서지.

생산비 절감 충전소의 확충 등 차세대 차량 보급의 순풍이 된다.

자동차 회사에도 부품의 공통화에 의해서 코스트를 낮출 수 있는 이점이 기대된다.

충전기는 일본 규격이 약 1만 8000대인데 중국식은 약 22만대로 세계에서 최다이지만, 고장 나기 쉽다는 지적도 있다.

차세대 규격은 내열성이나 감전 방지 등의 높은 안전성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 공동 개발 제안이 있으며, 일본이 수용했다.

호환성이 아닌 유럽 규격을 주도하는 독일 등과 협의하고 규격 통일을 지향하는 것이 중요하다. EV에 힘을 쏟기 시작한 인도와 동남 아시아 국가들도 움직임을 강화하고 싶다.

물론 충전 규격에서 세계 표준을 취했다고 해도 일본의 EV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중국이 세계의 EV시장에서 패권을 다투다 강력한 라이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비용 우위를 중국에 일본 업체들이 쉐어를 빼앗길 우려도 있다.

중요한 것은, 차세 대차의 성능 향상으로 관건 차재 전지 개발 경쟁을 이기는 것이다.

일본의 높은 기술력을 살려서, 저가화나 고기능화를 진행하는 대처가 필수적이다.

경쟁 상대는 중국만이 아니다. 차세대 차량을 제어하는 디지털 기술에서는 구글 등 미국의 정보 기술(IT)기업이 개발을 급피치로 진행하고 있다.

일본 업체는 다른 업종을 포함한 타사와 협조할 수 있는 분야와 경쟁하는 분야를 선별하고 역사적 전환기를 극복하기 바란다.